삼성전자, CES에 첨단 컴팩트 디카 'WB700' 출품
2010-12-29 13:51:0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내년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1' 전시회에서 컴팩트 카메라 'WB700'을 비롯한 첨단 카메라와 캠코더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WB700'(사진)은 1400만 화소에 광학 18배·24mm 초광각 렌즈를 채용했으며, 삼성이 처음 도입하는 스마트 줌 기능으로 24배줌의 고배율 촬영이 가능하다.
 
셔터 스피드·조리개·매뉴얼 우선 등 풀 매뉴얼 촬영 모드가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들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720p(30fps, H.264)의 HD급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시 경통 등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최소화 하는 소음 보정 기능을 적용했다.
 
박성수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전무는 "삼성 카메라는 디자인과 기능·성능을 차별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삼성의 우수한 가전 기술과 광학기술을 결합하고, 사용자 체험을 혁신하는 스마트 카메라와 캠코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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