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의 태블릿PC인 옵티머스 패드가 일본의 NTT도코모사를 통해 출시될 전망이다.
2일 니케이 비즈니스는 일본의 제1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사가 애플 아이패드에 대적하기 위해 LG전자 '옵티머스 패드'를 올 1분기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옵티머스 패드는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1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또 3D 모바일 디스플레이도 CES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LG 옵티머스 패드는 8.9 인치 디스플레이 크기에 2.4 안드로이드 허니콤이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CPU는 NVIDIA 듀얼 코어 테그라 2가 탑재됐고, 전면과 후면에 카메라가 제공된다.
이에 NTT도코모사는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와 갤럭시탭, LG전자의 옵티머스 패드를 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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