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코스피가 2060선을 장중 내내 지키고 있다. 일부 업종이 탄력이 둔화된 것을 제외하고는 오전장의 구도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3일 오후 2시 2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0.88포인트(+0.5%) 상승한 2061.1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98억원, 1041억원 순매수이며, 개인은 전기전자(-2317억)를 중심으로 280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장 마감을 앞두고 증권주(-0.78%)가 하락폭을 키우고 있으며, IT주(+1.24%), 은행주(+1.06%)도 상승 탄력이 둔화된 모습이다.
기계주(+2.59%)는 장중 고점을 유지하고 있다.
증권주가 조정 분위기를 겪는 가운데서도
대신증권(003540)이 3.02% 오른 1만7050원으로 52주 신고가다.
코스닥지수는 6.73포인트(+1.32%) 상승한 517.44포인트.
저출산대책(+9.48%), 4세대 이동통신(+8.38%), 전자파(+7.14%), E북(+6.5%), 산업폐끼물(+5.2%), 반도체패키징(+4.82%), 금(+4.45%) 테마가 일제히 4~9% 큰 폭 상승중이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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