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 구본준 부회장이 스마트폰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내놓은 첫 스마트폰인 옵티머스2X의 스펙이 공개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이달 중 SKT로 출시되며 세계 최초의 듀얼코어 폰이다.
이는 LG전자의 사활을 건 폰으로, 구본준 부회장 체제에서의 첫 스마트폰이다.
CPU는 테그라2에 모뎀칩으로 인피니언 사의 XMM6160를 사용한다. 무게는 139g이며 제논 플래시에 전면 카메라는 130만 화소다.
자세한 스펙은 LG전자 싸이언 홈페이지(www.cyon.co.kr/event/optimus2x/index.html)를 통해 공개됐다.
LG전자는 구 부회장의 야심작으로 평가받는 듀얼코어 '옵티머스2X' 출시를 계기로 과거의 영광을 재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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