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IBK투자증권은 4일 저PER(주가수익비율) 중소형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곽현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상승장에서 대형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소형주가 소외돼 향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시가총액별로 50개 종목씩 5개 그룹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PER이 대형주와 소형주가 각각 10.1배, 7.2배로 나타났다.
곽 연구원은 "대형주 순이익 증가율이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전년대비 15% 내외에 그칠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면 중소형주는 50% 내외의 이익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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