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록코리아, 월별 수주액 '레벨업'-신한금융
2011-01-06 08:12:3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 하이록코리아(013030)에 대해 상승동력이 여전히 훌륭하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250원을 제시했다.
 
이종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 월별 수주추이는 월평균 103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80~90억원 수준의 월별 수주 수준에서 2010년 확실한 레벨업을 한 것"이라며 "신수종 사업인 단조용 벨브에서의 수주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월별 수주액의 증가는 결국 수주잔고의 증가를 가져오기 때문에 향후 사업을 영위하는데 있어 보다 안정적인 기반위에서의 사업 수행이 가능해 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풍부한 수주잔량 2010년 11월 현재 367억원의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초 대비(1월 267억원) 37.4%의 수주잔량 증가가 연중으로 이루어졌다"며 "현재 분기 매출 기준으로 1분기 이상의 매출액분을 수주잔량으로 가지고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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