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조선주들이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다.
동부증권은 상장 조선 6개사 합산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며
현대중공업(009540)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투자매력도 우선순위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 순으로 제시하며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심해용 해양설비 발주는 한국 대형 조선소의 차별화된 성장을 가능케 하고 있다"며 "특히 현대중공업은 올해 그린에너지사업부를 포함해 7개 사업부들의 고른 활약에 따른 수주량 증대와 지속적인 성장이 돋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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