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현대증권은 17일
아이엠(101390)에 대해 3D와 스마트TV로 올해 재도약을 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95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외 TV세트 업체들의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영업환경 개선에 따라 3D와 블루레이 플레이어 시장이 다시 한번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진 연구원은 “이같이 올해 블루레이 플레이어 시장의 완만한 성장에 따라
아이엠(101390)은 매출액 증대와 수익성 개선, 지분법 증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
아이엠(101390)이 글로벌 3D TV 시장의 리더인 삼성전자의 블루레이 플레이어 모듈 단독 공급 업체”라며 “블루레이 플레이어 시장에서
아이엠(101390)의 점유율은 24.7%로 3위이나 올해는 고객사의 선전이 기대되고 LG전자를 포함한 신규 고객사의 추가 확보가 예상되는 등에 힘입어
아이엠(101390)의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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