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자금 50억원을 조성하는 협약식을 했다.
중기청과 인천공항공사는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에 필요한 지원자금 50억원을 1 대 1 비율로 출연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에 개발 과제당 최고 10억원까지 무담보, 무이자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또 이번에 조성된 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이 기술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3년 이상 이를 구매하는 내용도 협약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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