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현대증권은 27일
광주신세계(037710)에 대해 올해에도 안정적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적정주가로 23만원을 유지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총매출액은 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에도 뛰어난 상권에 따른 고객 유입 지속과 수익성 중심 영업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모회사 신세계의 예정된 기업 분할이 광주신세계 지배구조 및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며 “향후 주가는 지배구조 변화와 저평가 재인식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광주신세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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