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대표적인 닭고기주인
마니커(027740)와
동우(088910)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최악의 육류대란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내주로 다가선 설날 특수까지 반영되는 모습이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마니커와 동우 모두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1245원, 51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언론들은 구제역으로 인한 공급 부족 때문에 돼지고기는 가격이 연일 오르고 있고 한파와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닭과 달걀, 오리 가격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연일 보도를 하고 있다.
이에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가 계속 퍼지면 최악의 `육류대란`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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