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은총재, BIS 회의 참석차 출국
2011-01-28 13:13: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30~31일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아시아협의회(ACC) 회의 및 특별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30일 출국한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김 총재는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지역협의회(ACC)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중앙은행과 BIS간 이해증진과 협력을 위해 지난 2001년 3월 출범한 회의체다.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12개국 중앙은행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와 함께 김 총재는 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중앙은행 총재 및 주요 금융기관 CEO 회의'에도 참석, 아시아지역 주요 금융기관 CEO들과 최근의 금융시장 여건변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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