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전 세계 시장에서 69만3000대 규모의 리콜을 실시한다.
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혼다는 엔진 부품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리드' 등 3개 차종 69만3497대를 전세계에서 리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2007년9월부터 2009년11월에 생산된 '프리드'와 '피트' 16만7883대가, 해외에서는 '프리드', '피트', '시티'가 대상으로 총 52만5614대다.
국토교통성은 72건이 결함으로 신고됐지만, 사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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