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보합권 내 혼조세다.
주말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확산되면서 뚜렷한 방향성은 잡히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오전8시30분 현재 전날보다 8.68포인트(0.14%) 내린 607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하락반전이다.
리오틴토가 1% 넘는 조정을 받고있는 가운데 금융주들도 전반적인 약세를 나타내면서 지수를 아래쪽으로 끌어내리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5.39인트(0.07%) 하락한 740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자동차주와 기술주가 부진한 가운데 BMW자동차가 1% 넘는 하락세를 나타내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5.01포인트(0.12%) 오른 4154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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