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현대증권(003450)은 21일 온라인·스마트폰 등 주식거래수수료 인하 여부에 대해 "항상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지금껏 삼성·대신·현대증권만 저가 수수료에 동참하지 않던 중 대신이 먼저 인하에 나섰다 보니, 더욱 신중하게 (인하를) 검토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이 최저가 수수료로 서비스하는 만큼, 어느 정도 수위를 맞춰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미로 풀이된다.
현대증권의 홈트레이딩서비스(HTS) 등 온라인 수수료 평균치는 0.123%이며, 스마트폰의 경우 0.198% 수수료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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