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제44회 정기총회' 개최
2011-02-22 14:20:3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회에는 정준양 회장을 비롯해 오일환 상근 부회장, 이운형 세아제강(003030) 회장, 홍영철 고려제강(002240) 회장, 손봉락 TCC동양(002710) 회장, 김영철 동국제강(001230) 사장, 신성재 현대하이스코(010520) 사장, 성현욱 포스코(005490)특수강 사장, 장세욱 유니온스틸(003640) 사장 등 철강업계 사장단 20여명이 참석했다.
 
철강협회는 올해 “철강산업 동반성장과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강화”를 기본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 동북아 철강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책 강구 ▲ 온실가스 저감 대응 및 자원 재활용 확대 ▲ 시장개발 지원 등 동반성장 협력 추진 ▲ 정책 발굴 등 회원사 서비스 강화 ▲ 제도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등 5대 중점사업을 정해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상무이사에 이병우 전 포스코 부장을 선임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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