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정유株, 국제유가 폭등에 '↑'
2011-02-23 09:04:0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리비아사태 악화로 국제유가가 폭등하면서 정유주들도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9시1분 현재 SK이노베이션(096770)이 전날보다 1500원(0.84%) 오른 18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S-Oil(010950)(0.87%), GS(078930)(0.78%) 등도 상승세다.
 
국제유가는 리비아의 소요사태로 인한 공급부족 우려가 일면서 폭등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 주말보다 7.21달러(8.6%) 오른 배럴당 93.57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년 반만의 최고치였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브렌트유 역시 2.7%가 올라 배럴당 108.57 달러에 거래됐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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