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매취순 10년’, 유통부문 베스트 패키지상
2011-02-28 14:53: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보해양조(000890)(대표 임건우)가 자사 ‘매취순 10년’이 ‘제16회 베스트 패키지 디자인 어워드’에서 유통부문 베스트 패키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회장 손영수)가 주관하는 ‘베스트 패키지 디자인 어워드 코리아’에서 ‘매취순 10년’ 병은 잘 익은 청매실을 상징한 초록색에 아름다운 매화문양을 새겨 넣어 동양적인 고급스러움을 추구하고, 패키지는 조선시대 화가 안중식의 작품인 ‘도원문진(桃源問津)’의 화려한 채색을 디자인 요소로 사용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베스트 패키지 디자인 어워드 코리아’는 지난 1995년부터 기업의 상품개발 의욕과 디자인력을 향상시켜 우리 상품의 세계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 친환경 상품, 자원절약 상품, 건전한 실험 상품 등을 선정해왔다.
 
‘매취순 10년’은 국내 최고급 청매실을 원료로 10년간 숙성한 프리미엄 매실주로 맛과 깊고 부드러우며 향이 은은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도수 16도에 용량은 500ml, 3리터 두 종류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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