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신입사원·가족 초청 입사식
"창의적사고, 도전정신으로 현대건설 미래 짊어질 것"
2011-03-04 14:29:3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현대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가족, 임직원이 함께한 입사식을 가졌다.
 
현대건설(000720)은 4일 신입사원 364명(현대건설 228명, 현대엔지니어링 128명, 현대스틸산업 3명, 현대종합설계 4명, 현대 C&I 1명)과 가족 577명, 임직원 101명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식을 치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입사원들이 행사장 입구에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는 순서와 앞으로의 다짐 등이 이어졌다.
 
김중겸 사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는 부모와 선배 앞에서 신뢰, 사랑과 이해로 어떠한 난관도 헤쳐 나가겠다는 굳은 서약을 하는 자리"라며 "위대한 전통 위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새 역사를 창조해 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은 올해 1월 입사후 현대정신과 기업문화 습득, 사회봉사 활동, 서울대 인문학 과정 수강, 현장견학 등 입문교육을 받았고, 오는 14일부터 12월 말까지 기술직과 사무직군으로 나눠 국내 현장과 본사, 계열사에서 설계·견적·공무·시공 분야 실무교육을 받는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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