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NHN(035420)이 광고대행사 변경에도 광고주 영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증권사 호평에 주가가 강세다.
16일 9시17분 현재 NHN 주가는 전날 보다 4500원(2.47%) 오른 18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검색광고대행사를 자회사인 NBP로 변경하면서 광고단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다"면서 "하지만 광고주 영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광고 단가 하락폭도 예상보다 작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신작 테라의 성공적인 상용화에 따라 향후 NHN의 게임부문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말 진출 예정인 오픈마켓 시장 역시 성공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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