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의 방사성 물질 누출 우려로 방사능 관련주들이 연일 상승세다.
한국투자증권은 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 여파로 방사능 치료제, 위생용품, 전염병 치료제 관련주가 관심받고 있지만, 지나친 과열은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은 일본 대지진 사태 진전상황을 지켜보면서 관련 수혜주 후보에 대한 관심은 계속 기울이되, 실질적인 실적개선과 상관없이 제약주들이 오버슈팅되는 상황은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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