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국민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변동폭을 반영해 21일부터 일부 수신 상품의 금리를 연 0.1~0.2%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월복리정기예금인 국민업정기예금은 1~9개월 구간금리를 각각 연 0.2%포인트 인상한다. 이에 따라 9개월 구간 금리는 연 3.50%에서 3.70%로 높아진다.
목돈 마련용 적립식 상품의 경우 상호부금이 3.2%에서 3.4%로 0.2%포인트 인상되며 KB연금우대적금은 3.6%로 0.1%포인트 인상된다.
KB와이즈적금과 KB주니어스타적금은 3.5%로 0.1%포인트 인상되며 KB행복맘적금, KB영화사랑적금, 사업자우대적금은 3.3%로, 가족사랑자유적금은 3.1%로 각각 연 0.1%포인트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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