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29일 니혼게아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8일 기자 회견에서 후쿠시마 제 1원전에 대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아직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원전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거듭 강조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원전의 안전성 강화와 이번 사고의 교훈 등을 협의하는 고위급 회의 개최를 각국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개최시기에 대해서는 "6월 하순에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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