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코스피가 21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가운데 종목은 내수주로 이동하고 있다.
31일 11시15분 코스피는 1.38포인트(0.07%) 상승한 2093.20, 코스닥은 3.63포인트(0.70%) 오른 523.86 이다.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의 흐름으로 원화강세 관련주에 집중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중주이자 유동성주인 은행과 건설이 각각 2.33%, 1.75% 오름세다. 대표적인 내수주인 유통도 1.03% 상승이다. 반면 단기급등 부담으로 철강금속이 2.25% 내림세다.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하고 있는
기업은행(024110)은 사흘째 오름세다. 교보증권에서는 기업은행이 동종업종 가운데 가장 좋은 1분기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선물에서 각각 1018억원, 147계약 매수다. 기관도 100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매수에 힘입어 126억원 사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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