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서울대학교암병원(병원장 노동영)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임상 제1 , 2 강의실에서 '개인별 맞춤 암치료와 혁신적인 도구(Implementing Innovative & Personalized Cancer Treatment)'라는 주제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 분자 프로파일링과 진단 ▲ 첨단 영상 기술 ▲ 암 치료의 발전 ▲ 위암에 대한 임상 강의 시리즈 ▲ 암치료의 개인화 ▲ 중개연구를 위한 연구 네트워크 강화 등 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해외 저명 학자와 국내 연구자들의 참여해, 최첨단의 암진단 및 치료에 대해 20여 편의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각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암 치료 관련 실제와 연구 내용을 폭넓게 공유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영 서울대학교암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공동연구를 위한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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