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수현기자] 6일 하루 동안 국산 창작 그림책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구름빵'이 50% 할인돼 판매된다.
KT(030200)(회장 이석채)는 매주 수요일마다 마케팅과 홍보 역량이 부족한 우수 중소개발사를 지원하는 '태블릿 동반성장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6주차를 맞은 이날 그림책 앱 '구름빵'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날 하루 동안 '구름빵'을 50% 할인된 2.99달러(기존 5.99달러)에 앱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름빵' 앱은 한솔교육(대표 변재용)과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가 손 잡고 창작 그림책 '구름빵'의 매력을 아이패드로 그대로 옮겨놓은 앱이다.
한글과 영어로 읽고 들을 수 있으며 퍼즐 맞추기, 색칠 놀이, 빵 만들기 등의 즐길 거리도 있어 고객들은 기존의 그림책과 차별되는 '구름빵' 앱 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구름빵' 구매고객이 사용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한 경품 제공 행사도 마련돼있다.
참여방법은 아이패드에서 '구름빵'을 구매한 고객이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후기(인증 사진 포함)를 작성한 후 해당 URL을 한글과컴퓨터 공식 블로그(http://thatcom.tistory.com/187)에 비밀 댓글을 남기면 된다.
KT는 이 중 220명을 추첨해 DMB수신기, 블루투스 키보드, 기프티쇼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남효근 한글과컴퓨터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태블릿을 중심으로 한 많은 콘텐츠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육 분야 콘텐츠가 가장 주목 받고 있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로써 태블릿 이용 고객들이 더 많은 활용성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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