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프로그램 매물에도 불구하고 투신권 매수가 계속되면서 지수는 보합이다.
6일 11시20분 코스피는 3.00포인트(0.12%) 내린 2127.62 코스닥은 1.23포인트(0.23%) 하락한 536.40이다.
외국인이 주식매수로 돌아섰지만 소극적이다. 금일은 기관 특히 기금과 투신을 중심으로 사자세인 것이 특징이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운송장비가 각각 1.45%, 2.65% 상승이다. 이외 업종은 대부분 약세다. 운수창고와 금융주 등은 모두 1% 이상 하락이다.
현대하이스코(010520)가 신고가를 기록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설비증설로 인한 생산력 향상과 자동차용 강판 판매량 증가로 주가상승이 기대된다고 호평한 바 있다.
화학주중에서는
OCI(010060)가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써내고 있다. 대우증권에서 일본 원전 사태로 2011년 태양광 수요가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내일 1분기 실적전망을 발표하는
삼성전자(005930)는 약세다. 증권가에서는 영업이익이 3조원을 밑돌것이라는 예상이다.
태웅(044490)은 풍력시장 성장가능성에 7일째 상승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최근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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