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유가가 이틀째 급락했다는 소식에 항공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유가가 상당폭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틀째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3.67달러(-3.3%) 내린 배럴당 106.25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이후 2주일 만에 최저치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도 3.32달러(-2.7%) 내린 배럴당 120.6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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