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수급부담으로 지수는 보합권이지만 실적과 정부지원 등의 재료를 보유한 종목들은 강세다.
12일 12시1분 코스피는 3.11포인트(0.15%) 하락한 2085.99, 코스닥은 0.22포인트(0.04%) 상승한 525.31이다.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와 프로그램 매물을 통한 수급부담이 크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와 운송장비가 각각 0.98%, 0.68% 상승이다. 반면 건설과 철강금속 ,기계는 모두 1% 이상 하락이다.
CJ제일제당(097950)이 음식료강세를 이끌고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현 주가는 장부가 수준으로 회복한 것에 불과하며 실적 역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금일 현대차 3인방에 대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상승여력이 가장 큰 것으로 평가한 현대차는 목표주가를 3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기아차도 10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현대모비스는 45만원으로 올린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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