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1분기 영업이익 22억..전년比 54%↓
1분기 매출 469억, 당기순이익 26억
2011-05-13 16:41: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팅크웨어(084730)는 지난 1분기 매출액 469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할 때 매출액은 11.4%, 영업이익은 54% 감소했다.
 
팅크웨어는 1분기 실적에 대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경기 불안정에 따른 주요 제품의 수요감소, 일시적인 주요 원자재 수급지연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2분기 이후 실적은 비교적 낙관하는 분위기이다.
 
팅크웨어는 연간 2만원의 업그레이드 유료화 모델인 3차원입체(3D)전자지도 기반 내비게이션의 누적 판매대수가 상반기 내 1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상덕 팅크웨어 부장은 “2분기에도 경기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주요 원자재의 재고 확보와 거래선 다변화를 추진할 예정”며 “2차원(2D)내비게이션과 3D내비게이션, 국내 최초로 선보인 안드로이드 기반 통신형 내비게이션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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