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 중견전문인력 사회적기업 채용박람회
2011-05-15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견전문인력들이 사회적기업에서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영등포구청과 공동으로 중견전문인력 사회적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랑의쌀 화환'을 비롯한 사회적기업 20개와 '신창핫멜트'를 포함한 20개 중소기업 등 총 40곳에서 중견전문인력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중견전문인력 채용포털에 '사회적기업 채용관'을 개설해 온라인상에서도 채용을 지원한다.
 
온라인에서 사회적기업이 구직신청을 하면 중기중앙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노사발전재단, 부산경총, 광주경총 등의 중견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가 취업 알선을 주선한다.
 
중앙회 중견전문인력종합지원센터는 30인 이상 기업체와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원 출신 퇴직 중견전문인력들이 산업현장에서 익힌 경험과 지식, 업무 노하우를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중견기업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중견전문인력에 대한 구인구직 신청은 중견전문인력 채용포털(www.careerjob.or.kr 또는 박람회채용관 http://jobevent.kbiz.or.kr)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중앙회(02-2124-3293~4)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송주연 기자 sjy29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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