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골프존(121440)이 공모가를 웃돌며 장을 시작했다.
시초가는 공모가 8만5000원을 크게 웃도는 9만4400원에 형성된 이후 9시02분 현재 시초가 보다 1900원(2.01%) 하락한 9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골프존 목표주가를 11만4000원, 신영증권은 12만원을 제시했다.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골프존은 국내 시장에서 80% 이상 확보하고 있는 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구조의 질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국내의 경우 골프인구 비율이 미국, 일본 등 선진국 대비 여전히 낮다"며 "향후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스크린골프방 시장 역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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