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형급에서도 통한다 '매수'-NH투자證
2011-05-31 08:07:0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NH투자증권은 31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탑3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이상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높아진 시장점유율이 2012년 증설효과와 맞물리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주요 시장에서 중형급 판매비중이 확대되고 있는데 미국시장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YF소나타가 일본차 베스트셀러인 캠리, 어코드 등의 70~80% 수준에 육박하고 있으며, 준중형급 아반테MD의 경우도 혼다 시빅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통합플랫폼 비중이 올해 34% 수준에서 2011년 66%수준으로 확대되며 원가부담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