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에바(EVA)항공과 함께 대만 하늘 넓힌다
6월1일, 인천-타이베이 공동운항 실시
2011-05-31 10:14:0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다음달 1일부터 대만 에바(EVA)항공과 인천-타이베이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과 에바항공은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각각 주 9회, 7회 운항(정기편 기준)하고 있으며, 이번 양사의 공동운항으로 인천-타이베이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주 16회의 스케줄로 예전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져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양사는 탑승객 편의 증대를 위해 마일리지 프로그램 공유와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총 23개 항공사, 18개 국가, 237개 노선, 주 2105회 운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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