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17일 09시0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19포인트(0.50%) 오른 2056.8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2억원 팔아치우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1억원, 111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화학업종지수가 전날 보다 0.98%, 기계업종이 1.47%, 의료정밀업종이 1.17% 강세를 보이는 등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다.
특히 자동차, 화학, 정유 등 기존주도주들이 강세다.
또 최근 대체 주도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의류 업종도 여전히 강세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05930)는 4000원(0.47%) 상승한 85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4.85포인트(1.05%) 오른 465.3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업종 중
셀트리온(068270)이 2.96%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셀트리온은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