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에스엔유(080000)프리시젼은 23일 공시한 '파주사업장 신규시설 투자계획 취소건'과 관련, 아산 테크노밸리의 OLED 제조장비 시설투자에 집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사업영역이 LCD 측정장비에서 OLED, 태양전지 제조장비로 확대되면서 아산에 대규모 신규시설투자(토지포함 300억원)를 추진하고 있어, 파주의 LCD 산업용측정장비 신규시설투자(60억원) 계획은 취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이에 따라 불성실지정예고가 되었으나,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운용 효율화와 자산 재분배 전략에 따른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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