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홍기준 한화케미칼 사장은 한화솔라원 이사회 의장과 한화솔라원 CEO를 겸직하게 됐다.
한화솔라원은 홍기준 사장이 지난해 8월 당시의 솔라펀파워홀딩스(현 한화솔라원) 지분 49.9% 를 인수, 한화그룹이 잉곳에서부터 모듈에 이르는 태양광 생산 시설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라원 이사회는 "이번 경영진 교체를 계기로 연구개발과 마케팅 능력을 키워 미국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솔라원은 현재 400MW 규모의 잉곳과 웨이퍼를 각각 생산하고 있고 태양전지와 모듈 생산규모는 올해 말까지 각각 1.3GW, 1.5GW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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