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막걸리의 생산량과 내수량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오르고 있다.
이날 통계청의 광공업 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막걸리(탁주)의 생산량이 지난 4월 3만511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8% 오른 데 이어 5월에도 3만9543㎘를 기록, 작년 동기 대비 16.8% 상승했다.
내수출하량도 4월에 3만2544㎘, 5월엔 3만7981㎘로 각각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1%, 14.2% 오르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막걸리 열풍은 막걸리에 항암물질이 들어 있다는 조사 발표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는 막걸리에 항암물질인 파네졸 성분이 맥주나 와인보다 최대 25배 많이 들어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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