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글로벌 경기 불안감에 지난주 시장이 충격적인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 국가 신용등급 마저 강등되면서 암울한 기운이 지속되고 있다.
언제까지 지속될 지 모르는 하락장 속에서 매수 종목을 찾기는 쉽지 않다.
증권가에서는 지금 당장보다는 미래를 내다 본 종목발굴에 초점을 뒀다. 특히 신규 사업이나 매출처 확보에 따른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전장부품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개선과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향상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고효율 태양전지 시장확대, 잉곳 납품확대, 웨이퍼 수율향상 등으로 실적 향상이 전망된다며
웅진에너지(103130)도 추천했다.
동양종금증권은
SBS(034120)에 대해 향후 지상파 저작권 산정 가능성에 따른 실적 향상 가능성이 크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제일모직(001300)을 꼽았다. IT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자재료부문에서 반도체, 태양전지 등 신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실적이 2분기를 바닥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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