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글로벌 특송 기업 DHL익스프레스는 1일부터 ‘국제 특송 전문가’를 주제로 한 글로벌 캠페인, 인터내셔널 스페셜리스트 캠페인(The International Specialists Campaign, ISC)을 국내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ISC 캠페인은 DHL의 국제적인 전문성을 강조한 광고 캠페인으로 지난 6월 중국과 홍콩, 대만에 이어 오늘부터 국내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
‘더 스피드 오브 옐로우(The Speed of Yellow)’라는 컨셉 하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DHL을 상징하는 노란색의 강렬한 빛이 빠르게 세계를 누비는 모습을 통해 다양한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상품 배송과 거래 확장을 돕는 DHL의 역량이 잘 나타나 있다.
DHL은 ISC 국내 런칭을 기념해 앞으로 3개월간 ISC전용 웹사이트(www.dhlisc.co.kr)에서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할 경우 태블릿PC, 디지털카메라,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신규고객에게는 국제 배송료를 30%까지 할인해준다.
또 사이트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DHL이 주관하는 ‘FTA세미나’ 참관권도 제공한다.
한병구 DHL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는 “광고를 통해 DHL이 국제 비즈니스 심장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보여줌으로써 브랜드 정체성과 마케팅 리더십을 리포지셔닝하는 것이 캠페인의 목표”라며 “ISC는 세계 어느 곳에서나 보다 많은 장소와 사람들과 사업들을 연결하는 DHL 직원들이 국제 특송 전문가라는 것을 제대로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HL은 전세계 직원들을 국제 특송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CIS(Certified International Specialists, 사내 국제 특송 전문가 인증 과정)를 운영한다.
이 교육을 통해 국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고객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국제 특송 전문가로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