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슈퍼마켓 사업 진출
2011-09-09 13:28:47 2011-09-09 13:29:44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한화(000880) 갤러리아가 프리미엄 유기농 슈퍼마켓 사업에 진출한다. 
 
한화갤러리아는 9일 내년 3월 서울 여의도에 완공되는 국제금융센터(IFC 서울) 지하 3층 리테일몰에 최고급 유기농, 친환경 슈퍼마켓인 '고메 엠포리움(Gourmet Emporium)' 1호점을 낸다고 밝혔다. 리테일몰의 전체 면적은 8만2035㎡. 이 가운데 '고메 엠포리움' 매장면적은 2130㎡다.
 
한화 갤러리아는 IFC서울 입점을 앞두고 최근 식음사업부 내에 관련 TF(테스크포스)를 만들었으며 TF는 '고메 엠포리움' 개점과 동시에 식품관 사업부로 승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고메 엠포리움'은 롯데슈퍼나 홈플러스익스프레스 같은 슈퍼마켓의 개념이 아니라 프리미엄에 어울리는 상권에 따라 점차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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