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기아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오토 캠프촌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기아차 오토캠프촌은 내일(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1일 동안 총5차수에 걸쳐 2박 3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오토캠프촌에서는 텐트 설치와 주차가 가능하고, 해수욕장에 있는 화장실과 샤워시설, 식수대는 물론 비치파라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바나나보트와 모터보트 등 해양레포츠도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아차는 오토캠프촌에 최근 출시된 중형차 로체 이노베이션을 전시하고, 직접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을 비롯한 최첨단 사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캠프촌 내에 무상점검코너를 마련해 기아차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경정비 서비스를 포함한 여름철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토캠프촌에서는 각종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해양레포츠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기아차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아차 고객들이 오토캠프촌에서 알뜰하고 경제적인 여름 휴가를 보내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기아자동차가 기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오토캠프촌을 28일 개장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