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종합편성채널의 영업개시가 임박하면서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보도에 따르면 10월 초부터 ‘jTBC’, ‘CSTV’, ‘채널 A’ 등 종편의 프로그램 설명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라며 "이는 사실상 ‘종편의 영업개시’라는 점에서 관련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12월에 방송을 시작할 종편은 성격이 '준(準) 지상파'라는 점에서 이들의 개국은 1991년 SBS 출범 이후 20년 만의 모멘텀"이라며 "아울러 지상파방송사들의 민영미디어렙 설립으로, 1981년부터 시작된 KOBACO(한국방송광고공사)의 지상파 방송광고 독점판매시스템도 30년 만에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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