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40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5종목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목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2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중가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69.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598호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CEI)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25%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4.5%의 수익을 지급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25.0%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ELS1599호도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만기까지 최초 기준지수의 1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3%의 수익을, 그렇지 않은 경우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60.0%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 만기지수 결정일에 기초자산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95%이하인 경우에도 원금의 95%가 보장된다.
대신ELS1600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지수 모두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연 11.52%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만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최대 36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601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 지수 모두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연 10.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지수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어도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만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최대 24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대신DLS137호는 코스피200지수?금가격(런던금시장 금가격 오후결정분)에 연계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의 가격(지수)이 만기까지 하나라도 30%이상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의 가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지수)의 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시 가격(지수) 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연 31.5%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9월 30일이다.
판매규모는 ELS 1597호 50억원, ELS 1598호 100억원, ELS 1599호 50억원, ELS 1600호 50억원, ELS 1601호 50억원, DLS 137호 100억원 등 총 4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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