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홍콩증시가 태풍 '네삿(NESAT)'의 영향으로 오전장을 휴장하기로 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태풍 경보로 인해 홍콩증권거래소의 오전장은 열리지 않을 것"이며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한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홍콩 관공서와 학교 등은 대부분 문을 닫았고 대중 교통의 운행도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풍 경보가 '8'이상을 유지할 경우 오후장까지 휴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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