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2분기 매출액 369억원, 영업이익 74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1%, 당기순이익은 26% 늘어났다고 네오위즈게임즈는 설명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퍼블리싱 게임중 월 평균 매출 15억원을 넘어선 `피파온라인2'와 월 평균 매출 10억원대의 `슬러거'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또 영업이익률 목표를 연초 27%에서 24%로 수정했다. 매출액 목표는 1천600억원을 유지했다.
최관호 대표는 "스포츠 장르와 FPS게임 등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돋보였다"며 "해외 법인을 거점으로 글로벌 성장 동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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