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신흥 게임시장 '이집트' 선점"
2011-10-07 16:05:59 2011-10-07 16:06:5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위메이드(112040)의 자회사 조이맥스(101730)는 글로벌 게임 포털 ‘조이맥스 닷컴(www.joymax.com)’의 이집트 PC방 프로모션을 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이맥스 측은 “이집트에서 온라인RPG ‘실크로드’의 주간 평균 방문자 수는 10만명에 달한다”며 “이번 행사는 이집트 시장에서 조이맥스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실크로드’ 이용자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선사하고 신작 온라인 1인칭 슈팅(FPS)게임 ‘카르마’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행사 내용은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PC방 10곳에서 ‘실크로드’와 ‘카르마’의 시연회, 이용자 간담회, 사은품 증정 등의 이벤트로 이뤄졌다.
 
인터넷월드스탯츠(www.internetworldstats.com)에 따르면, 이집트는 약 2000만명의 인터넷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PC방 수가 약 1000개에 이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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