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물류 꿈나무들, CJ GLS 물류센터 견학
2011-10-10 10:14:51 2011-10-10 10:16:08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CJ GLS는 지난 7일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학생들이 RFID(전자태크) 기술이 적용된 신덕평물류센터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CJ GLS는 국내 유일의 RFID 시범센터인 UB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인하대·항공대·해양대 등 3개 대학의 물류 전공 학생들이 CJ GLS 신덕평물류센터와 호법센터를 방문했다.
 
CJ GLS는 지난 3월부터 이들 3개 대학과 물류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해당 대학에 매 학기 석박사급 임직원들이 직접 실무형 강의를 개설해 출강하고 있다.
 
또 우수 인재를 조기에 선발해 장학금 지원, 인턴십 기회 부여, 채용 보장 등의 특전을 제공해 물류전문인력으로 육성하는 ‘CJ GLS Track’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기존 바코드 관리시스템은 제품 종류만을 표시하는 수준이었다면 RFID를 활용하면 제품 종류와 수량, 배송정보, 배송차량 위치정보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지게차에 리더를 부착하고 물류센터 선반에 태그를 부착해 지게차 동선을 파악, 작업량이 많은 곳의 재고를 분산시켜 업무량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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