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노무라證, 360억 ELW 12종 신규 상장
2011-10-12 10:52:57 2011-10-12 10:54:04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12일 총 36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2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유동성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종료 콜 워런트 5개, 조기종료 풋 워런트4개를 비롯해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삼성전기(0091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3개로 구성돼있다.
 
노무라금융투자는 지난 10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3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예측치를 상회했다며 스마트폰 시대의 수혜자라고 평가하고 목표가 130만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LG전자에 대해서도 올해 스마트폰 판매가 지난해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며 LG전자에 대한 강세를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일반 워런트 400개, 조기종료워런트 16개로 총 416개로 늘었고 기초 자산의 종류는 총 45개 종목에 달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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