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도요타 브랜드는 시에나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전국 도요타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997년 첫 출시된 이후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에나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한 '올해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으며 미국 J.D 파워가 발표한 '2010 신차품질조사' 해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다음달 8일 공식 출시되는 시에나는 2.7ℓ와 3.5ℓ 두 가지 엔진을 탑재했으며,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쉬한 외관 디자인과 넓은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도요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시에나는 럭셔리함과 편의성을 갖춘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으로 도요타 모델 최초로 미국에서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의 도요타 전시장과 고객지원센터(080-525-82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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